청라 호수공원에서 10월 24일 두 개 행사가 겹친다

2026년 10월 24일 청라 호수공원에는 같은 날 두 개 행사가 연계 운영된다. 하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주관하는 ‘I♥FEsta 청라’, 다른 하나는 별도로 진행되는 ‘청라 페스티벌’이다. 두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며 와인 시음, 소믈리에 강연 같은 와인 콘텐츠를 공유한다. 방문 전에 두 행사의 성격 차이를 알아두지 않으면 어느 프로그램이 어디서 진행되는지 헷갈릴 수 있다.

IFEZ가 주관하는 I♥FEsta 청라는 ‘K-OST’를 테마로 내세운 공연 중심 행사다. OST 콘서트와 K-영상·드라마·댄스 인터랙티브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청라 페스티벌 쪽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공식 안내가 나오는 시점에 확인하는 것이 맞다. 소믈리에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10월 24~25일 양일간 청라 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알려졌지만, 세부 일정과 입장 조건은 행사 측 공식 발표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

I♥FEsta는 청라만 열리는 행사가 아니다

IFEZ 글로벌 페스티벌(I♥FEsta)은 송도·영종·청라 3개 국제도시를 릴레이로 순환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세 도시를 하나의 축제 브랜드로 묶어 운영하는 방식이다. 슬로건은 ‘K-Culture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로 정해졌다.

일시장소테마
9월 12일송도 센트럴파크K-STAGE
10월 10일영종 씨사이드파크K-BEAT
10월 24일청라 호수공원K-OST

송도 편(9월 12일)을 이미 봤거나 영종 편(10월 10일)을 계획 중이라면, 청라 편은 같은 시리즈의 세 번째 회차다. 테마가 다르게 설정돼 있어 세 곳 모두 프로그램 구성이 다르다. 청라의 K-OST는 드라마·영화 OST 공연과 영상 콘텐츠 체험에 초점을 맞춘다. 이 세 행사를 모두 방문하려는 사람은 날짜 간격을 감안해 일정을 짤 필요가 있다. 송도 → 청라 사이에 6주, 영종 → 청라 사이에 2주 간격이 있다.

IFEZ는 올해 ‘I♥FEsta 모바일 PASS’를 새로 도입하고 지역 상권 할인 혜택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PASS의 발급 방법, 적용 상권 범위, 사용 기간은 IFEZ 공식 채널에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청라 호수공원까지 가는 방법

청라 호수공원은 인천 서해구 청라동에 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인천 7호선 청라국제도시역이다. 7호선은 부천 방면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운행하며, 서울 방면으로는 부평구청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이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청라국제도시역에서 호수공원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다. 다만 행사 당일 주변 도로와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주차보다는 대중교통 이동이 현실적이다.

서울 방면에서 오는 경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도 선택지가 된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7호선 청라국제도시역은 환승 연결이 가능하다. 인천 시내(부평·계양 방면)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청라 호수공원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이 여러 편 있으나, 행사 당일 임시 노선 변경이나 증차 여부는 인천시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에서 행사 전날 다시 확인하는 것이 맞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청라 호수공원 인근 공영주차장과 주변 민영주차장을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대형 행사 당일에는 공영주차장이 이른 오전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와인 시음 프로그램, 참여 전 확인해야 할 것

청라 행사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K-OST 공연과 와인 콘텐츠가 같은 공간에서 묶여 운영된다는 점이다. 와인 시음과 소믈리에 강연이 포함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확인된 정보는 여기까지다. 시음 비용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사전 신청이 필요한지, 1인당 시음 가능한 잔 수나 행사 대상 연령 제한이 있는지는 공식 안내가 나온 뒤 확인해야 한다.

소믈리에 강연의 경우 공개 강연인지 사전 등록 행사인지 여부에 따라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 가능한지가 갈린다. 와인 행사는 통상 성인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섞여 있어, 가족 단위 방문자는 프로그램별 연령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K-OST 공연과 K-드라마·댄스 체험 쪽이 실질적인 선택지가 된다.

행사 공식 정보는 IFEZ 공식 사이트(ifez.go.kr)에서 공지가 올라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모바일 PASS 관련 세부 안내도 같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청라에서 움직이는 동선

청라 호수공원은 둘레가 약 4km인 인공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광장이 배치된 공간이다. 행사 무대와 체험 부스가 어느 구역에 배치될지는 행사 측 공식 안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야외 축제는 무대 구역, 먹거리 구역, 체험 구역을 별도로 나눠 운영하므로 공원 전체를 이동하게 된다.

10월 말 인천의 평균 기온은 낮 기준 10~15도 사이이며 해가 지면 빠르게 기온이 떨어진다. 야외 공연이 저녁까지 이어지는 경우 두꺼운 겉옷이 필요하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호수 주변 체감 온도가 기온보다 낮게 느껴진다. 행사 당일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접이식 방석이나 돗자리를 챙기면 공연 관람 시 도움이 된다.

주변 식음시설은 청라 호수공원 북측 상권과 공원 내 카페 등이 있으나, 행사 당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행사 내 임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가능성이 높으나 세부 운영 여부는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한다.

방문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것

현재 교차 확인된 사실은 날짜(10월 24일), 장소(청라 호수공원), 테마(K-OST), 와인 콘텐츠 연계 운영까지다. 입장료 유무, 사전 티켓 발급 여부, 모바일 PASS 신청 방법, 프로그램별 시작·종료 시간은 공식 안내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정보가 없다.

행사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IFEZ 공식 채널과 청라 페스티벌 주관 측에서 세부 안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FEZ 공식 사이트(ifez.go.kr)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인천시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해두면 정보가 올라오는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모바일 PASS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발급 마감 시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등록 안내가 나오는 즉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